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 이틀째 세 자릿수... 국내발생 9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 이틀째 세 자릿수... 국내발생 99명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0.11.0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환자가 143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환자가 143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의료진과 상담을 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이라 평일보다 검사량이 줄었음에도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99명 가운데 61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2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총 6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전남 각 2명이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26명 늘어난 2만755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61명 늘어 204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84%를 기록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26명 늘어난 2만7553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61명 늘어 204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84%를 기록하고 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머지 16명은 서울(7명), 부산·충북(각 2명), 인천·광주·경기·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는 러시아 5명, 미국 4명, 미얀마·인도·이탈리아 각 2명, 이집트·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스위스·슬로바키아·프랑스·폴란드·우크라이나·영국·멕시코·수단 각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3명 늘어 2044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 57명이다.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