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매직넘버’ 270명 중 264명 확보, 트럼프 214... “승리 코 앞”
바이든, ‘매직넘버’ 270명 중 264명 확보, 트럼프 214... “승리 코 앞”
  • 고천주 기자
  • 승인 2020.11.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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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미시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해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했으며 네바다·애리조나주에서도 우세를 보이며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 최종 당선에는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이 필요하다.ⓒap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미시간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해 선거인단 253명을 확보했으며 네바다·애리조나주에서도 우세를 보이며 승리에 성큼 다가섰다. 최종 당선에는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이 필요하다.ⓒap

 

[뉴스토피아 고천주 기자]AFP통신은 5일(한국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재선 도전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86%의 개표가 이뤄진 네바다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49.3%로 트럼프(48.7%) 대통령을 0.6%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네바다주는 선거인단이 6명이다. 만약 바이든이 이대로 이긴다면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바이든이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바이든 후보는 6대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애리조나주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밀리던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는 현재 8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바이든이 47.5%로 트럼프(51.4%)에게 3.9%포인트 차로 추격중이다. 78% 개표 상황에서 10%포인트 가까운 차가 났던 것에 비하면 차이가 계속 좁혀지는 중이다.

이외 바이든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4%포인트, 조지아에서 1.1%포인차 차로 근소하게 밀리고 있어 막판 뒤집기의 기대를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트럼프 캠프 측은 위스콘신주에 대해 재검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바이든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연설을 통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에 도달하기에 충분한 주들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민주주의와 미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리가 이겼다고 선언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 아니라 개표가 끝나면 우리가 승자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보고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당원으로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나는 미국 대통령으로서 통치할 것”이라며 “대통령직 자체는 당파적 기관이 아니다. 이 나라에서 모든 사람을 대표하는 유일한 직책이며 모든 미국인을 돌볼 의무가 요구된다. 그것이 바로 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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