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협박에 불안” 추미애, 신변보호 요청... 10일 해제
“신천지 협박에 불안” 추미애, 신변보호 요청... 10일 해제
  • 정대윤 기자
  • 승인 2020.08.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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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검사장급 이상 인사 발표가 예정된 지난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뉴시스
법무부의 검사장급 이상 인사 발표가 예정된 지난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 협박을 이유로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신변보호는 10일 해제됐다.

11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 측은 지난달 31일 경찰에 자택 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추 장관 측은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지난달 31일 추 장관의 수행비서가 추 장관에 대한 신천지예수교 신도들의 협박 등을 이유로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법무부에는 '신천지 탄압이 부당하다'는 내용의 우편물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추 장관 자택 순찰 강화 등 조처를 진행했지만 특별한 신변 위협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이 총회장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만희씨의 검찰 조사 이후 '신천지 탄압이 부당하다'는 우편물이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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