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선거운동 전면 중단...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
민주, 전당대회 선거운동 전면 중단...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
  • 정대윤
  • 승인 2020.08.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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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0일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비 피해가 이어지자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당이 선거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민주당은 오는 14일 충남·세종·대전, 16일 충북 순회 합동연설회와 대의원대회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8∼9일에도 집중호우로 광주·전남·전북 합동연설회와 대의원대회를 연기한 바 있다.

민주당은 일단 전당대회는 29일 예정대로 진행하되,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는 다음 주 평일이나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과 아예 생략하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민주당 의원 전원의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원내에 재난상황실을 설치·운영키로 하는 등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 대변인은 "이번 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전당대회 후보와 지도부, 의원들이 피해 정도가 심한 지역 몇 곳을 선정해 피해 복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처럼 의원들이 세비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해 수해 복구에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2일께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하고 국무총리실 등과 일정을 협의 중이다.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추경 예산 편성 검토, 재난지원금의 현실화 문제 등이 주요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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