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 이틀만에 다시 50명대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명... 이틀만에 다시 50명대로
  • 정인옥 기자
  • 승인 2020.06.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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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초구의 경우 관내 영어유치원 24개소의 강사, 차량기사 등 종사자 595명에 대해서 1일부터 10일까지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청 선별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서초구의 경우 관내 영어유치원 24개소의 강사, 차량기사 등 종사자 595명에 대해서 1일부터 10일까지 선제검사를 시행한다.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0명대로 떨어진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대비 56명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325명이며 85.9%가 내국인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50명대에서 전날 40명대로 감소했으나, 이날 다시 50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56명 중 13명이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43명이다. 국내 발생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명, 경기 19명, 인천·대구 각각 1명씩 증가했다. 검역 단계에서는 10명이 확진됐다.

12일 0시기준 신규 확진 환자 56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3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 43명 중 42명이 수도권 확진 환자로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18명 확인됐다.
12일 0시기준 신규 확진 환자 56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3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13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 43명 중 42명이 수도권 확진 환자로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18명 확인됐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명 증가한 1만 669명이며 완치율은 88.9%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277명으로 치명률 2.31%를 기록했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15명이 추가돼 총 1만66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사람은 40명 늘어난 10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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