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수목원, 테니스 장 등 개방”
정 총리,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수목원, 테니스 장 등 개방”
  • 남희영 기자
  • 승인 2020.04.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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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틀째인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목표인 생활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기 위한 중간 단계”라며 “일부 업종의 제한이 완화되었을 뿐, 일반 국민들께서 지켜야 할 방역준칙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모두가 내 자신이, 혹은 가까운 이웃이나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무증상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규칙을 지켜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정부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달 5일까지 유지한다.

또 정 총리는 "생활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방역 측면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밀집시설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22일부터 자연휴양림이나 수목원 운영을 시작하고 테니스장과 같은 야외 체육시설도 준비되는 대로 개방한다”며 다만 “대규모 확산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거리두기의 강도를 다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총리는 “특히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야외 체육시설의 개방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역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개방을 검토해 주실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다만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 줄 것도 국민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총리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밀집시설은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이용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방역성과를 일궈낸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계속 발휘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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