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 서명”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 서명”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9.1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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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포함…최종 법률문서는 미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월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월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 미국과 중국 협상팀이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기에 서명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면서 세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 국면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매체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부분합의인 1단계 합의에 서명하면서 양국은 15일 추가 관세 발효를 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합의안에는 중국의 미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등이 포함됐으나, 법률적 문서는 최종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확인을 거부했으며 중국에서도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히며, 15일로 예정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유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아이폰, 장난감 등 소비재를 대거 포함한 1600억달러 규모 중국산에 15%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은 기존 관세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중국산 수입품 3600억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전했다.

미국은 현재 2500억 달러 규모 중국산에 25%, 1110억 달러 규모 중국산에 15% 관세를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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