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전두환, 건강 전혀 문제 없다“
임한솔 "전두환, 건강 전혀 문제 없다“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9.11.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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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환자 아니라고 100% 확신"
"골프치는 모습 포착하려 10개월간 주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7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있는 모습.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이 7일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하고 있는 모습.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 제공

[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강원도 홍천에서 관계자들과 골프를 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한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까이서 본 바로는 절대로 알츠하이머 환자일 수가 없다는 확신을 100%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임 부대표는 "어제 대화에서 단 한 번도 제 얘기를 되묻거나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정확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를 아주 명확하게 표현했다. 재판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걸음걸이라든가 스윙하는 모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굉장히 기력이 넘쳐 보였다"며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그냥 걸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건강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점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골프장 캐디들도 본인들도 가끔 타수를 까먹거나 계산을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씨는 본인 타수를 절대로 까먹거나 계산을 헷갈리는 법이 없다고 한다. 아주 또렷이 계산을 하는 걸 보면서 골프장 캐디들도 이 사람이 치매가 아니라는 점을 다들 확신하고 있더라"라며 "저에게 적극적으로 항변했던 모습 정도로만 재판에 임해도 충분히 재판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임 부대표는 "대략 10개월 정도를 전두환씨가 골프 치는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해왔다"며 "이 사람은 반드시 본인의 죄에 대해서 충분한 죗값을 치러야 된다는 나름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여러 가지 지켜보고 주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 부대표가 전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임 부대표가 '발포 명령에 직접 책임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전 전 대통령은 "내가 이 사람아, 발포 명령 내릴 위치에도 없었는데 군에서 명령권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해?"라고 반박한다.

임 부대표가 '당시 실권자셨다'고 말하자 전 전 대통령은 "너 군대 갔다 왔나, 어디 갔다 왔나"라며 말했으며, '1천억원이 넘는 추징금과 고액 세금을 언제 납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네가 좀 내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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