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웅동학원 허위소송·채용비리' 연루 혐의
검찰, 조국 동생 구속영장 청구…'웅동학원 허위소송·채용비리' 연루 혐의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9.10.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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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 '위장 소송' 의혹 등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씨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웅동학원 '위장 소송' 의혹 등과 관련해 조 장관 동생 조모씨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운영한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조국 장관의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장관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씨는 과거 웅동학원을 상대로 낸 공사대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하고 위장 소송을 발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나서는 조국 동생ⓒ뉴시스
서울중앙지검 나서는 조국 동생ⓒ뉴시스

 

지난 2006년 당시 조씨 부부는 2006년 웅동학원에 소송을 냈고, 웅동학원 측 무변론으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혼 후 조 씨의 전처가 2017년 다시 소송을 냈지만, 웅동학원 측은 또 변론을 포기했다. 이 소송으로 이들은 이자 등을 포함해 100억원 상당의 채권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로부터 채용을 대가로 수억 원을 중간 전달자를 통해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또 조 장관이 다주택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씨 명의로 부동산을 위장 매매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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