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차세대 웨어러블 위한 초소형·최저 전력 의료 센서 2종 출시
맥심, 차세대 웨어러블 위한 초소형·최저 전력 의료 센서 2종 출시
  • 고천주 기자
  • 승인 2019.07.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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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고천주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인이어(in-ear) 방식 심박수 모니터 ‘MAXM86161’과 의료용 디지털 온도 센서 ‘MAX30208’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어러블 의료 및 피트니스 모니터는 체온·심박수 등 인간의 생체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지만 그동안 배터리 구동식 소형 웨어러블 기기는 센서 정확도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맥심이 새롭게 선보인 연속 모니터링 인체 센서 2종은 체온, 심박수, 혈액 산소포화도(SpO2) 등의 활력 징후 측정에 대한 정밀도를 개선한다.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 및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은 MAX30208를 사용해 온도 측정에 필요한 전력을 50% 절감할 수 있다. 또한 MAXM86161을 통해 광학 솔루션의 크기를 40%까지 줄이고 최고의 신호대잡음비(SNR)로 민감도와 정확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인이어 심박수 모니터 및 맥박산소측정기(Pulse Oximeter) MAXM86161은 현재 출시된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은 완전 통합형 솔루션으로 히어러블·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돼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높은 정확도로 측정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이 솔루션은 초소형 OLGA 패키지(2.9mm x 4.3mm x 1.4 mm)로 경쟁사 제품에 비해 40% 작다. LED 3개가 장착돼 RED와 IR LED는 산소포화도, 그린(Green) LED는 심박수를 측정한다.

소비 전력은 동작 모드에서 10μA 미만(일반적으로 25sps)이며 정지 모드에서 1.6μA으로 경쟁사 제품 대비 약 35% 줄여 웨어러블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통합형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를 채택해 별도 칩을 구매가 필요가 없고 광학 모듈에 연결해야 하는 추가적인 AFE를 없앴다.

MAXM86161은 동급 최고 SNR(PPG 용도를 위해 대역폭 제한 신호를 이용해 경쟁사 제품 대비 3dB 향상)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는 기기 개발이 가능하다. 정확도 향상을 위해 주변 빛을 상쇄하고 가장 높은 SNR(나이키스트 SNR은 89dB, 평균 100dB의 SNR)을 제공한다. 측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동작 보상용 알고리즘도 제공한다.

MAX30208 디지털 온도 센서는 작동 시 동작 전류 온도 67μA로 측정에 필요한 전력을 경쟁사 솔루션(동작 전류 135μA) 대비 50% 절감하고 얇은 10핀 LGA 패키지(2mm x 2mm x 0.75mm)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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