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자사의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의사랑’과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을 연계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을 출시했다.
의사랑과 똑닥에 연동 탑재된 ‘소아 진료 특화 기능’은 소아청소년과의 영유아 진료를 효과적으로 보조하기 위한 것으로 △진료 전 소아 환자의 증상을 기록하는 ‘사전문진’ △열(체온)의 오르내림이 잦은 소아의 특성을 반영한 ‘열차트’ △소아 환자의 또래 대비 발육 상태를 확인하는 ‘성장발육곡선 그래프’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유비케어는 소아청소년과의 소아 진료 환경 특성 상 보통 오전이나 점심시간 직후, 주말 등 특정 시간대에 환자의 내원이 집중되는 경향이 심해 빠른 진료와 치료, 처방 등에 어려움이 많다. 보호자는 ‘똑닥’을 통해 소아 환자의 정보와 상태를 사전 입력하고, 의사는 ‘의사랑’의 소아 진료 특화 기능으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의료·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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