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대표 출마…“압도적 제1당으로 만들 것”
황교안 당대표 출마…“압도적 제1당으로 만들 것”
  • 정대윤
  • 승인 2019.0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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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출마자격 논란…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선 첫 ‘1위’
ⓒSBS뉴스화면 캡쳐
ⓒSBS뉴스화면 캡쳐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영등포 한국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출정식을 갖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길이라면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총리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성취와 도약의 새 길로 이끌겠다"며 "고난의 자유한국당을 승리와 영광의 큰 길로 이끌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가장 먼저 무너졌고 중소기업들은 문을 닫거나 해외로 탈출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젊음과 역동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에서 도전은 멈추고 꿈은 사라졌다. 국민적 고통과 불안의 뿌리에는 문재인 정권의 폭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을 찾아오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도탄에 빠진 국민을 구하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황 전 총리의 출마 자격이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지은 가운데 이날 황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당권 도전 자격 여부를 놓고 최종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출마 자격을 인정하면 비대위원들의 반발 등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9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여야 주요 정치인 12명 대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1%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15.3%, 3위 이재명 경지지사는 7.8%, 4위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7.2%, 김경수 경남지사는 6.7%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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