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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하철 고장…이용자 피해보상은 없어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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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8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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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화면캡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수천 만 수도권 시민들의 발노릇을 하고 있는 지하철의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8일 7시40분께 7호선 이수역 차량 고장으로 부평구청 방면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앞서 22일 오후 5시50분경 분당선 왕십리행 K6218 전동열차가 복정~수서역간 운행 중 고장으로 비상 정차해 지연운행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이어 20일 오전 8시 30분쯤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승강장 안전문 1기가 고장나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16일 밤 10시 50분쯤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진입하던 강남역 방향 외선순환 열차가 고장 나, 2호선 운행이 15분 가량 차질을 빚기도 했다.

12일 오전 8시 반쯤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행 열차가 공항동 송정역에서 고장으로 멈춰 출근길 승객들이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기도 했다.

8일 오후 2시 14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동대문역으로 가던 열차가 멈춰 이 구간의 운행이 10여 분 동안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문제는 ‘지하철, 철도 등 지자체 또는 국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해서는 피해구제배상에서 제외된다’는 규정 때문에 지하철 고장으로 인한 지각, 다른 교통편 이용 등 소비자가 입은 피해는 다른 산업 군과 달리 보상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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