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카카오가 최근 카카오특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채팅방에서만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메시지를 보냈더라도 상대방이 읽기 전에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는 오는 6일로 예정된 카카오톡 8.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런 내용을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추후 9~10월 업데이트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톡은 8.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환경(UI)을 대폭 개편해 친구 추가나 채팅 시작 등 플러스(+) 버튼은 위로, 친구목록·대화목록 등 탭은 아래로 각각 위치를 바꾸고, 친구들을 그룹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없앤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 jung@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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