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남북정상회담 9월 안 평양에서 개최키로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안 평양에서 개최키로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8.08.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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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3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남북이 ‘남북정상회담을 9월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남과 북은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제4차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회담에서는 또한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정상회담을 9월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하였다.

2018년 8월 13일 판문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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