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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에 답장...“北 비핵화되기 전까지 만족 못해”백악관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 없지만 분명히 열려 있다”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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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3  0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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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평화체제 구축, 미국 전쟁 유해 수습, 완전한 비핵화 노력 등 4개항에 합의했다. 다음은 북미 양국 정상이 서명한 공동 성명 내용ⓒ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정상회담에 관해 현재 확정됐거나 마무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레브리핑에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은 트럼프 대통령이 2차 회담 개최 여부를 논의하는 것에 “분명히 열려 있다”며, 김 위원장 친서에 대한 답장도 썼다고 로이터통신, 미국의소리(VOA) 등이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지난 1일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으며 “친서들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공동선언문에 나오는 약속에 대해 다뤘다”고 설명했다.

그어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조치에 만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한반도 전체가 비핵화되기 전까지는 완전히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그동안 진전된 조치와 협력이 이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샌더스 대변인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가 전날 미국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북한과 계속해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그가 한 약속을 지키며 우리의 위대하고 사랑하는 실종된 전사자 유해를 집으로 보내주는 과정을 시작해 준데 감사하다"며 "당신의 멋진 서한 역시 고맙다. 조만간 당신을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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