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평화적 비핵화 의지
트럼프-김정은, 평화적 비핵화 의지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8.03.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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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5월까지 만나고 싶다”...김정은 “핵·미사일 실험 자제할 것”
▲ ⓒ청와대/AP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대화에 초청에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였으며, 김 위원장이 향후 어떠한 핵 또는 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정 실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김 위원장이 가능한 한 빨리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는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이 "북한은 향후 어떤 핵 또는 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의 정례적인 연합군사훈련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비핵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실장은 “대한민국은 미국, 일본, 그리고 전세계 많은 우방국들과 함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완전하고 단호한 의지를 견지해 나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우리는 평화적 해결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한 외교적 과정을 지속하는 데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실장은 “대한민국, 미국, 그리고 우방국들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북한이 그들의 언사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때까지 압박이 지속될 것임을 강조하는 데 있어 단합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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