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다음커뮤니케이션 나눔과 재능 기부로 '같이가요'
여성가족부, 다음커뮤니케이션 나눔과 재능 기부로 '같이가요'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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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7일 여성가족부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세훈)은 2월 17일(월) 오후 2시 30분 다음 한남오피스(서울 용산구)에서 「“같이가요” 온라인 나눔네트워크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사회공헌 팀장 등이 참석하여, 여성가족부 소관 시설 관계자 미디어 활용교육(IT ProBono@Daum 교육) 및 민관합동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 임직원이 재능 기부하여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 관계자에 정보화 교육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이후 학업중단·가출 청소년,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폭력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성가족부 온라인 나눔네트워크에 민간 기업 등의 사회공헌 사업 연계를 강화하여 정책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협력하여 올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통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많은 특성을 살려 지난해부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과 절실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을 연계해주는 “같이가요” 나눔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관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 

다음은 1995년 설립되어 3,800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2011년 사회공헌 통합서비스인 ‘희망해’를 오픈하여 네티즌이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10∼15명)로 참여하여 IT에 취약한 비영리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IT, 홍보 실기교육 프로그램인 “IT프로보노(IT ProBono@Daum)” 사회공헌 활동을 연간 4∼5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시설·단체 별로 선발된 담당자도 2월 19일(수)부터 4주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각 시설 간 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사업 효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수천만 명의 네티즌과 함께 따뜻한 사회공헌을 만들어 온 인터넷 기업 다음의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에 여성가족부 나눔네트워크가 함께하게 되었다”며, “이번 다음 임직원의 재능기부가 인터넷 기업의 특성에 꼭 맞는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참가한 현장의 시설·단체가 효과적으로 사업을 알리고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지원을 민간 기업으로부터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 최세훈 대표는 “다음은 IT 프로보노와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가족을 위한 나눔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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