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9일 판문점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
통일부 "북한, 9일 판문점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8.0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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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북한이 5일 우리 측이 제안한 오는 9일 남북 고위급 당국 회담을 수락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10시16분께 북측에서 회담 제안을 수락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이렇게 밝혔다.

백 대변인은 “회담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들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완전히 끊겼던 남북 연락채널이 1년 11개월만에 복구된 3일 오후 경기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북측과 통화를 위해 '남북직통전화'를 점검하고 있다.ⓒ뉴시스

“의제는 평창올림픽 대회 참가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라고 백 대변인은 설명했다.

백 대변인은 "북한의 전통문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명의로 왔으며 수신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으로 돼있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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