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최수희 기자] 황금연휴 첫날을 맞은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전 구간 대부분 구간에서 대체로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이 정도 걸릴 걸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집계 결과 전날 자정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46만대로, 당초 예상했던 52만대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연휴 기간 중 차량 46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귀성길 정체 현상은 오전 11시부터 극심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 0시부터 10월 5일 자정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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