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5·18 기념의 날 ‘최대 규모’
제37주년 5·18 기념의 날 ‘최대 규모’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7.05.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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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국민 개방형'으로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추모객들이 통제를 받지 않고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 및 희생자 추모 행사가 18일 광주 5.18 국립묘지와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날 국가보훈처가 개최하는 광주기념식에는 만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8년 동안 논란이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제창된다.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 국민의례, 헌화·분향,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로 1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은 모든 국민에게 개방하고 5·18민주유공자와 유족뿐만 아니라 2·28민주운동, 4·19혁명, 4·3유족회, 세월호 유가족 등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거나 연관 단체를 대거 초대해 역대 최다 참석 인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념공연이 끝나면 '임을 위한 행진곡'은 공식식순에 포함돼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힘차게 부르는 제창으로 진행한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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