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춘천클럽은 2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의료 및 주민불편 해소 무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키비탄 춘천클럽은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와 이·미용, 구두 수선, 법률상담, 영정 제작 등 생활봉사 등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많은 주민들이 무료로 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해안면~동면~남면~도촌리~문화복지센터 구간과 방산면~도사·한전·죽곡리~문화복지센터 구간, 수인터널(승강장)~웅진·심포·대월·송청삼거리(승강장)~문화복지센터 구간 등 3개 방면으로 2회씩 운행한다.

이날 군(郡)은 원활한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장 수여와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군(郡)은 이날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춘천클럽과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통해 복지 및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행복을 주는 나눔 복지 실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의료봉사활동 장소 제공 및 사전 신고 등 관련 행정업무 지원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향상을 위해 연 1회 이상 의료봉사 및 재능 봉사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약속하게 된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js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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