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편집국] 연인들의 날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다. 동시에 ‘안중근 독립운동가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다.
안중근 의사는 민족의 원수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어 일본 경찰에게 심한 고문을 당하며, 일본 법정에서 6차례의 재판을 받은 뒤, 1910년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사형 당했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는 온몸을 던져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위대한 항일 독립투사이자, 나라의 독립과 민족을 사랑하는 숭고한 정신을 몸소 보여준 민족의 큰 스승이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일본 침략주의에 대항하여 싸운 안중근 의사는 조선 말기 대한제국 시대인 1905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보호하여 준다는 허울 좋은 구실 아래 을사늑약을 강제로 맺고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은 뒤 식민통치의 굴레를 다져갈 때 그 원흉을 저격한 민족의 큰 영웅이다.
구국의 지도자로 항일 투사이자 애국지사로 소중한 목숨을 국민에게 바친 안중근 의사의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구국 정신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배워서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국가와 민족의 동량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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