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구리시는 새해 1월 31일까지 '2016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운동'을 벌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금 목표액은 1억6천여만원이며,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적십자회비 고지서 배부 등 모금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금 기간 내에 고지서, ARS(1577-8010) 등을 통해 회비를 납부해줄 것을 권장하고, 지역 곳곳에 현수막 게재 및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과 각종 사고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늘 온정의 손길을 먼저 내밀며 아낌없이 도와주는 적십자사의 각 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는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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