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축제 수상 영예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해양수산부에서 있었던 평가대회에서 각 지자체 평가결과 우수축제로 선정된 8개 축제들과 함께 경쟁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됨과 함께 인센티브 2,000만원의 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산읍 삼길포 우럭·독살 체험축제도 충남도 평가 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내년도 국비 4,000만원을 확보, 갯마을 뻘낙지 축제와 함께 총 국비 1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축제 추진위원회 박현규 위원장은 “내년에도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과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산 갯마을 낙지축제를 우리시를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산 갯마을 뻘낙지 축제는 다양한 낙지 체험 프로그램과 갯벌 체험, 낙지 비빔밥 퍼포먼스, 낙지음식 먹거리장터 운영 등 낙지와 관련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으로 4만 3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참여형 축제로 대성공을 거뒀다.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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