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지난 10일 오후 송정2동 주민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요령을 소개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공동주택,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전남대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와 전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지도로 심장정지로 인한 호흡곤란 등 실제 겪을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배웠다.

강사진은 실제와 비슷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작동시켜보는 등 내실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이론 교육과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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