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앞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연가투쟁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박근혜정권의 폭정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교육을 정상화하고 나라를 정상화하려는 승리의 길에서 연가투쟁으로 내딛게 되었다"며 "오늘 연가투쟁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난 우리는 열심히 길을 내는 '앞바퀴'가 되고 부지런히 미는 '뒷바퀴'가 되어 민주주의를 구해내고 역사를 진전시키려 다짐하겠다"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한국사국정교과서 백지화, 교육노동파탄정책 분쇄, 법외노조탄압 저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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