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성추행 논란에 사퇴의사 밝혀...'후임자는 누가 될까'
지난 4일 최 교수가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자를 맡게 되면서 집으로 취재하러 온 여기자 등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붉어졌다. 최 교수는 이에 대해 농담을 한 것은 맞지만,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을 통해 “국사편찬위원회에 물의를 주기 싫다”며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국정 역사교과서 상고사 부분의 대표 집필자로 정해졌던 최 교수는 이종욱 서강대 석좌교수와 함께 ‘삼국사기 초기 기록 신봉론자’로 명성이 높다. 최 교수의 자진사퇴 이 후 국정교과서 상고사 부분의 대표 집필자 후임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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