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참석, 사회복지 의미 되새겨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6회 전국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
올해 16회를 맞는 사회복지의날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과 종사자 2천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사회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59명에 대해 훈장 등의 영예가 수여됐으며, 주요 수상 내역은 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9명, 장관표창 140명 등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이란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1999년 9월 7일 공포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후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