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행동화 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 구축해야”
정의화 의장, “행동화 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 구축해야”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8.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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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차 국회 종합상황실 순시하고 관계자 격려해

     
 
▲ ⓒ대한민국 국회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2시 15분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국회사무처의 비상대비계획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나 백견(百見)이 불여일행(不如一行)”임을 강조하면서 “구호성 훈련에 그치는 비상대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로 습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정 의장은 이어 상황실 근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사후 보완하여 비상대비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종합상황실 방문에는 박형준 사무총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성동 비서실장,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최형두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국회 방호실에서 실시된 '생활안전교육'에 참관,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소화기사용법을 체험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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