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앞두고 수요집회 현장서 70대 노인 분신 시도… '생사불명'
광복절 앞두고 수요집회 현장서 70대 노인 분신 시도… '생사불명'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8.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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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9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에서 신원 미상의 남자가 분신을 시도하여 구급대원들이 들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12일 오후 12시 40분께, 종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서 70대 남성이 분신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광복절을 앞두고, 1191번째 위안부 문제해결 위한 정기 '수요집회'를 준비하는 현장에서 한 7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다.

이 남성은 온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이자 삽시간에 불길이 솟구쳤으며, 이를 발견한 사람들이 바로 진화를 해 불은 1분만에 꺼졌다. 불길이 꺼지고 이 남성은 곧바로 후송됐으나 아직까지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의 분신 시도 원인과 신원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중" 이라고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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