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순창·남원지역협의회 소속 10여명의 당원들이 1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연을 탈당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정동영 전 의원과 친척관계로 알려진 정 전 예비후보는 정동영 전 의원이 17대 대선 후보로 나섰을 당시 특보단장을 맡는 등 정 전 의원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정 전 의원은 현재 순창에서 칩거 중이다.
앞서 새정치연합 당직자 출신 당원 100여명, 박준영 전 전남지사, 안선미 전 새정치연합 포항시장 후보 및 지역 당원 115명, 대구·경북 지역 당원 200여명이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탈당계가 접수되었는지 정확한 탕당자 해당 명단이 발표된 것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hy@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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