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만의 최악의 가뭄...서울·경기 지역 단비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서울·경기 지역 단비
  • 편집국
  • 승인 2015.06.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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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42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다른 해에 비해 더 늦게 올 예정이라 가뭄 해갈을 기다리려면 7월까지는 가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20일 오후 1시20분께 서울과 양주·파주 등 경기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특히 서울·경기, 전북서해안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후 1시까지 파주 금촌에는 90㎜, 서울 도봉 54㎜, 양주 덕적동 51.5㎜, 강화 교동 37㎜,서울 33.5㎜, 평창 진부 32.5㎜, 인천 23.5㎜ 등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20일) 밤까지 비가 오겠고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크겠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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