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18일 오전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전체 298명의 의원 중 27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재석의원 278명, 찬성 156명, 반대 120명, 무효 2명으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황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44대 총리로 정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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