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의 "각 방송사에서 메르스에 대한 올바른 저보와 협조 지침 등을 전달해야 한다"는 질의에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각 방송사들이 메르스 예방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자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프로그램 사이에 일정 시간을 배정해서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메르스에 관련된 허위사실이나 괴담 등은 우선 포털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방심위 등을 통해 걸러지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형사처벌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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