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기강과 책임이 바로 서야 당이 강해질 수 있어"
문재인 대표 "기강과 책임이 바로 서야 당이 강해질 수 있어"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5.06.16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뉴스토피아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기강과 책임이 바로 서야 우리 당이 더 강해질 수 있다. 정당과 정치에서 윤리는 책임이다. 국가와 국민, 당과 당원에 대한 책임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윤리심판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안병욱 윤리심판원장님은 이 시대의 사포이자 선비 정신, 역사적인 통찰력까지 다 갖추신 분"이라며 "김삼화 변호사님과 박현석 변호사님, 법안 스님과 서화숙 기자님은 모두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신 분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내에서 심판위원을 맡아주신 인재근 의원님과 민홍철, 이개호 의원님, 그리고 김하중 교수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오직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해주셨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무책임한 말과 행동이 우리 당을 내부에서 스스로 무너뜨려왔다"며 "책임 있는 말과 행동이 지금처럼 요구 되는 때가 없다. 기강과 책임을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을 신뢰받는 정당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혁신이다"고 강조했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tpress@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