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 현장 행보로 동대문 상점가를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동대문의 의류·화장품 쇼핑몰은 내국인 고객의 경우 20~30%, 중국인 관광객은 80~90% 감소했으며 중국 보따리 상인이 하루 500~600명씩 방문하던 평화시장은 상인들의 발걸음이 끊겨 심각한 상태다.
박 대통령은 이날 메르스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상인들을 위로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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