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0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마지막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황 후보자를 상대로 이틀간 질의한 여야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 마지막 날에는 증인·참고인을 불러 검증에 나선다. 

청문회 증인에는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포함돼 '삼성 X파일 사건'에 대한 질문이, 강용현 변호사 등 법조계 증인 3명에게는 전관예우 논란 등에 대한 질문이 예상된다.

참고인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당시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지냈던 송찬엽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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