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7일 오후 10시19분께 경기 과천시 관악산 용마능선 400m 지점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인 18일 오전 1시15분께 꺼졌다.
이 불로 임야 약 0.5㏊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이라 소방헬기 출동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불이 산불감시탑 방면으로 등산로를 따라 번지다보니 피해 면적이 넓어 잔불정리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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