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7일 오전 11시22분께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뷔페 주방에서 불이 나 손님 등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방 내 8㎡와 집기류 등이 타 1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가 음식물을 조리하다 자리를 비운 사이 기름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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