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은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국민을 바라보는 혁신이 유일한 길"이라며 "내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도 국민을 바라는 방향으로 정치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국민을 위하고 바라는 일에 흔들림 없이 함께 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표는 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10년 내내 제창된 행진곡이 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는 합창만 되고 제창은 안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 문제 하나 정하지 못해서 국민 분열 시키는 정부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