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청래 의원의 감정 싸움이 화제가 되었다.
이날 정청래 의원은 이른바 '막말'의 아이콘이 되어, 비판을 받아야 했다. 정청래 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13살이나 더 많은 선배(주승용 최고위원)한테 이럴수 있느냐?, 거품. 조중동, 당신들은 그래서 DJ에게 그렇게 패악질하며 연세대접 잘했냐?"라며 비판에 대응했다.
또 정청래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나이가 어때서. 한곡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은 '孝 한마당 공연' 중 정청래 의원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이 역시 '막말' 사건에 대한 비판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며칠 새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기죽지 않고 최전방 공격수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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