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10일 전국이 맑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서풍이 유입돼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11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13.7도, 인천 13.5도, 수원 12.6도, 춘천 12.6도, 강릉 8.9도, 청주 13.8도, 대전 12.5도, 전주 13.8도, 광주 12.8도, 대구 12.3도, 부산 14.0도, 제주 15.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1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0일) 아침까지 해무의 유입과 복사냉각에 의해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