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한국대사관저·교민주택 균열…대책 마련 시급
네팔 한국대사관저·교민주택 균열…대책 마련 시급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5.05.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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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딩지역 피해복구 모습 ⓒ 대한적십자사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네팔 지진으로 현지 한국대사관저를 비롯해 한인 거주 건물들에 균열이 생긴 것이 발견돼 정부는 각 건물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시작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네팔 지진 당시 수도 카트만두 소재 주네팔 한국대사관 담이 무너지고 본관 건물에 금이 갔다.

이에 대사관 직원들은 마당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또한 교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은 콘크리트 구조라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정부는 교민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사관이 네팔 구조진단 당국과 협조해 교민 주택을 간이진단키로 했다"며 "네팔 지진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앞으로 집이 무너질지 안 무너질지를 진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칠레에서 지진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일본, 칠레, 파푸아뉴기니 등지에서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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