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국회 공무원연금 개혁 특별위원회 활동 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실무기구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지급률(공무원이 받는 돈)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단일안에 전격 합의했다.
실무기구에 따르면 현행 1.9%인 지급률은 20년간 단계적으로 1.7%로 내리고 현행 7%의 기여율(공무원이 내는 돈)을 9%로 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공무원 단체는 전날 실무기구에서 지급률과 관련해 내년부터 20년 기간을 두고 매년 0.01%씩 인하해 2036년 최종적으로 1.7%로 낮추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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