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성완종 리스트' 파문 후폭풍이 이번주도 국회를 뒤덮게 될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법무부로부터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제공 의혹 사건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법사위에서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자원외교 비리의혹 수사의 적절성 검증과 일명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착수한 특별수사팀의 수사 진행상황을 묻는 질의가 잇따를 예정이다.
한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와 운영위원회도 이번주 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날짜에 대해서는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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