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소비자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식약처 "소비자 중심 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5.04.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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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국회 복지위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위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 뉴스토피아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보건복지위 전체회의가 열린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복지위 회의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장기윤 차장이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장기윤 차장은 "식약처는 최근 3년차를 맞이한 2015년을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5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며 5가지 방향을 소개했다.

5가지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한 식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불안해하는 분야는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

둘째, 아이부터 어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

셋째, 의학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과학적이고 공정한 운영, 화장품 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피해 근절 등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물품중심관리에서 사용자보호까지 되도록 하겠다.

넷째, 환경변화, 생활습관의 변화 등을 반영해 식의약 안전을 재평가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기준을 개선하겠다.

다섯째, 식품 생산현장 종사자 대상 식품안전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대상 의약안전교육 등 기업, 학교, 가정에서 식의약 안전이 생활화하도록 하겠다.

장기윤 차장은 "오늘 보고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주신 고견을 유념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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