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화두에서, "제주도는 물, 바람, 자연경관 같은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천의 자원이 무궁무진하다. 더불어 제주도의 미래는 자연자원을 잘 살리는 생태적 성장을 이루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곳 제이크리에이션은 제주도 용암해수산업 1호 기업이라고 해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들었다" 며 "화산지대라는 제주도의 생태적 환경을 잘 살려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틈새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은 제주도의 수익창출 뿐 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문재인 대표는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근간이다.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들 가운데 99%, 또 일자리로는 우리나라 일자리 중 88% 차지한다며, 그래서 ‘9988’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길이고, 또 서민경제를 살리는 길이고, 소득주도 성장으로 국가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표는 "여기 제이크리에이션처럼 규모는 작아도 지역적 특성에 기반한 특화기업, 강한 기업이 많이 생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제이크리에이션이 환경 친화적 신기술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통해 용암수 융합산업을 선도하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며 연설을 마무리 지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