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장관 "국제의료사업, 범국가적 지원체계 마련 추진"
문형표 장관 "국제의료사업, 범국가적 지원체계 마련 추진"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5.04.0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 뉴스토피아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한방진료 진단 및 검사의 과학화를 위해 6월까지 한의사가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 기준 마련 및 대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국민적 수요와 헌법재판소 결정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대통령과 장관의 중동순방 성과 이행과 확산 방안으로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입법을 요청했다.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은 야당의 반대로 상임위에 계류중이다.  

문 장관은 "중동순방 성과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유럽과 중남미, 독립국가연합 등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범국가적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 확대와 3대 비급여(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 부담 완화, 원격의료 및 원격협진 도입 확산, 요양병원 진입기준 강화 및 수가체계 정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등 이미 보고된 추진계획도 보고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