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50분만에 완전 진화…인명 피해 없어
[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서울 성동구 마장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한밤에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17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있는 18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6명이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소방은 인력 93명, 차량 27대를 화재 현장에 보내 화재 발생 50분만인 이날 새벽 12시17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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